해시태그와 함께 하는 담백한 수강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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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조미리임 작성일18-06-01 02:08 조회8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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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을 마치고 안온한 보금자리로 돌아와 눈을 감으니 문득 5개월이라는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한파특보가 내리고 펑펑 눈이 오던 날, 빨개진 두손 호호 불면서도 꼬박꼬박 열심히 나와 수업을 받던 한겨울 12월부터-
씨유에 거의 매일 같이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 엑스라지 사이즈를 마치 공기마시듯 벌컥 벌컥 들이켜 마시던 초여름 5월까지-
그간 저는, 정말 많은 것들을 얻고 또 알아갑니다.
-ctrl+T로 키운듯 치즈같은 뱃살의 면적이 더 늘었고, 조금 더 우람하고 튼튼한 승모근을 갖게 되었으며 눈가 다크써클의 opacity가 30%정도 증가했습니다.
-창가에 아톰 모형이 놓여있는 학원 뒤 카페를 자주 가다보니, 도장 열두개인가를 다 모아서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날이 금새 찾아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202호의 빨강소파는 아늑하고 편안해서 마치 그 폭신함이 마약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슬금슬금 한두번 눕다보니 마치 제 침대 같았어요. 지금 또 가서 눕고 싶네요.
-휴게실 옆 자판기 커피맛은 어떤 믹스커피도 따라갈 수가 없어요. 싯가200냥. 커피마시게 100냥만 빌려달라는 친구에겐 그냥 인심쓰듯 주세요. 안갚습니다.(사실 저)
-평생의 요원한 숙제인 줄만 알았던 다이어트는 너무나도 쉽게 손쉽게 photoshop의 올가미툴과 도장툴등으로 할 수 있단 걸 알았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중앙시장 호떡 맛집과 도나쓰 맛집을 찾았어요. 또 점심먹고 산책할때 시청앞 잔디밭의 구석 벤치자리가 명당 자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많은 것들 중 제가 얻은 가장 큰 것은 '따듯함'입니다. 난데없이 따듯함이 무엇이냐고요?
사람은 사람에게서 희망을 얻습니다. 네. 저는 그 따듯한 희망을 얻었단 뜻입니다. 따듯한 선생님들과 따듯한 디지탈퍼블리싱 23기 친구들!
털털한 카리스마 뒤의 부드러움을 지닌 열정적인 김미영 선생님, 엄마처럼 애정을 갖고 항상 상냥하게 저희 반을 챙겨주시던 담임쌤 주미선 선생님,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전달력으로 수업시간이 기대되게 만들어주신 윤정실 선생님, 친근하고 구수한 어투로 재미있는 드로잉 수업을 도맡으신 문효준 선생님.
그리고 무지개 총천연색이 모인 것 같은, 마치 거친 야생마 같았던 우리 사랑스러운 23기 디자인팀.
이 과정을 시작하기전엔 전혀 다른 일을 하던, 디자인의 ㄷ 도 모르던 제가 -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손잡고 살금 살금 조금씩 걸음마를 떼다보니, 이젠 가뿐하게 달리는 스스로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리게 됩니다.
직접 제 손으로 만든 꽤(..)그럴듯한 매거진, 리플렛, 달력, 브로셔 같은 작품이 가득 담긴 포트폴리오를 품안에 안으니
어릴적 값비싼 종합과자세트를 한아름 선물 받은 것 마냥 꿈만 같습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보고싶을때 밑도끝도 없이 연락할거에요.
#마이스터 #디자이너새싹들 #강력추천 #디지털퍼블리싱23기 #202호강의실 #어느봄날 #카페K #전주마이스터학원 #편집디자인 #성공적 #포트폴리오
#목포도나쓰#감사합니다쭈쌤 #도시락메이트 #시청잔디밭산책 #겨울부터여름까지 #포토샵 #인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우리건강맨날하자
#뭐라고요?!음성지원 #두두왕자와 팔공주 #핵맛자판기커피 #첫날회식삼시세끼 #마지막회식숯가마말고큰가마 #수료식 #시원섭섭 #행복하세요
한파특보가 내리고 펑펑 눈이 오던 날, 빨개진 두손 호호 불면서도 꼬박꼬박 열심히 나와 수업을 받던 한겨울 12월부터-
씨유에 거의 매일 같이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 엑스라지 사이즈를 마치 공기마시듯 벌컥 벌컥 들이켜 마시던 초여름 5월까지-
그간 저는, 정말 많은 것들을 얻고 또 알아갑니다.
-ctrl+T로 키운듯 치즈같은 뱃살의 면적이 더 늘었고, 조금 더 우람하고 튼튼한 승모근을 갖게 되었으며 눈가 다크써클의 opacity가 30%정도 증가했습니다.
-창가에 아톰 모형이 놓여있는 학원 뒤 카페를 자주 가다보니, 도장 열두개인가를 다 모아서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날이 금새 찾아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202호의 빨강소파는 아늑하고 편안해서 마치 그 폭신함이 마약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슬금슬금 한두번 눕다보니 마치 제 침대 같았어요. 지금 또 가서 눕고 싶네요.
-휴게실 옆 자판기 커피맛은 어떤 믹스커피도 따라갈 수가 없어요. 싯가200냥. 커피마시게 100냥만 빌려달라는 친구에겐 그냥 인심쓰듯 주세요. 안갚습니다.(사실 저)
-평생의 요원한 숙제인 줄만 알았던 다이어트는 너무나도 쉽게 손쉽게 photoshop의 올가미툴과 도장툴등으로 할 수 있단 걸 알았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중앙시장 호떡 맛집과 도나쓰 맛집을 찾았어요. 또 점심먹고 산책할때 시청앞 잔디밭의 구석 벤치자리가 명당 자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많은 것들 중 제가 얻은 가장 큰 것은 '따듯함'입니다. 난데없이 따듯함이 무엇이냐고요?
사람은 사람에게서 희망을 얻습니다. 네. 저는 그 따듯한 희망을 얻었단 뜻입니다. 따듯한 선생님들과 따듯한 디지탈퍼블리싱 23기 친구들!
털털한 카리스마 뒤의 부드러움을 지닌 열정적인 김미영 선생님, 엄마처럼 애정을 갖고 항상 상냥하게 저희 반을 챙겨주시던 담임쌤 주미선 선생님,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전달력으로 수업시간이 기대되게 만들어주신 윤정실 선생님, 친근하고 구수한 어투로 재미있는 드로잉 수업을 도맡으신 문효준 선생님.
그리고 무지개 총천연색이 모인 것 같은, 마치 거친 야생마 같았던 우리 사랑스러운 23기 디자인팀.
이 과정을 시작하기전엔 전혀 다른 일을 하던, 디자인의 ㄷ 도 모르던 제가 -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손잡고 살금 살금 조금씩 걸음마를 떼다보니, 이젠 가뿐하게 달리는 스스로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리게 됩니다.
직접 제 손으로 만든 꽤(..)그럴듯한 매거진, 리플렛, 달력, 브로셔 같은 작품이 가득 담긴 포트폴리오를 품안에 안으니
어릴적 값비싼 종합과자세트를 한아름 선물 받은 것 마냥 꿈만 같습니다.
모두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보고싶을때 밑도끝도 없이 연락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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